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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정준길 변호사 프로필 고향 제명이유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 1월 23일 류여해 전 최고위원을 도와온 정준길(1966년, 고향 경남 진주시) 전 대변인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정주택 한국당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 전체회의 뒤 뉴스1과 만나 "정 전 대변인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답니다.

제명은 최고수위의 징계인데 한국당 징계처분에는 제명과 탈당권유, 당원권정지, 경고가 있답니다. 당원에 대한 제명은 윤리위 의결 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윤리위는 정 전 대변인이 당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해당(害黨)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답니다. 지난달 26일 '경고' 징계를 받은 데 이어 16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행사를 방해하는 등 당 명예와 이미지를 실추했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