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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교 위치 시공사 부실이유

경북 칠곡과 대구를 잇는 금호강교가 있답니다. 낡은 다리 옆에 새 다리를 놓아 어제부터 양방향으로 새마을 등 일반열차가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개통 하루 만인 오늘 발주처인 철도시설공단이 외부 전문가를 불러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답니다. 탐사기획팀이 확보한 시공 사진에서 하자가 드러났기 때문이랍니다. 사진을 보면 쇠못이 누워서 머리가 붙어있다시피 하답니다. 맞은편도 반대쪽으로 구부러졌답니다. 널빤지 모양의 콘크리트 데크를 억지로 욱여넣은 것이랍니다.